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1월 22일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라이더들의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체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검사와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라이더들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월 22일 ㈜우아한청년들과 협력해 이륜차 라이더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체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운행 증가와 배달업 활성화에 따라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라이더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라이더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TS 강남자동차검사소에서 이륜차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수검 시 안전교육 지침서와 방한용품(방한장갑 및 바라클라바)을 제공받는다.
TS는 이륜차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대형 이륜차에서 시작한 검사를 중소형 이륜차까지 확대했으며, 이동검사차를 활용한 찾아가는 검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또한, 배달업 라이더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이륜차 특성과 점검 요령을 교육하며, 실제 운전환경과 유사한 실기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정용식 이사장은 “배달업의 성장에 따라 이륜차 안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배달 플랫폼 기업들과 협력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