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기획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자들은 AI 도구 활용법과 공모사업 기획 전략을 학습하며 공모사업 계획서 프로토타입을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대구광역시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월 20일과 21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모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기획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사업 추진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도구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트렌드 분석, 기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롬프트 파티(prompting parties)’ 방식이 도입되어 실무자들이 AI에게 명령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ChatGPT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하며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론을 배우고, 지역에 맞는 공모사업 아이디어를 실습하며 공모사업 계획서 프로토타입을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AI 학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공모사업 기획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공모사업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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