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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신장동 주민과 대화… 전선 지중화·주차난 해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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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신장동 주민과 대화… 전선 지중화·주차난 해소 논의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원도심 중심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까지 총 410m 구간에 대해 공중선을 철거하고 지중 전력설비를 신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원도심 발전을 위한 전선 지중화·주차난 해소와 관련해 답변하고 있다. ⓒ 하남시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전선 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의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을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을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7월 공모에 재차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원도심 주택가와 상가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시는 시유지를 활용해 기계식 주차장 15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문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장초등학교와 더샵하남에디피스 아파트 사이의 횡단보도를 대각선 횡단보도로 변경해 달라는 제안에 대해서는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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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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