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21일 공사 본사 3층 상황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윤리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청렴으로 경남의 미래를 밝히자!"라는 비전이 발표되었으며 전 임직원은 투명하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에는 김권수 사장과 강동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청렴과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서약을 체결했다.
김 사장은 "청렴과 윤리경영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우리 공사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약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노사 간 협력해 공사의 윤리적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근로자의 권리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다짐했다.
이러한 윤리경영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상남도의 “3무 UPGO 3행 운동”을 반영해 ‘식사 접대 안 하기’, ‘선물 안 하기’, ‘갑질 안 하기’, ‘공정과 공익’, ‘공존과 배려’를 실천 가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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