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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사민정,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안 해결 위해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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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사민정,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안 해결 위해 본격 가동

첫 회의 열고 운영방향 확정…전원합의체로 상생‧협력방안 조속 마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현안 해결을 위한 '광주 노사민정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다.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현안 해결을 위한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조정‧중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광주 노사민정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광주광역시

특위는 GGM 관련 지역사회 위기감이 커짐에 따라 노사민정 현안을 조정‧중재해 상생‧협력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시의회, 행정기관 등 각계 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정‧중재 방향, 중재안 결정방법, 회의일정, 의견청취 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조정‧중재 방향은 노사민정 협정서를 준수하면서 현행 노동법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 당사자 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위원 전원 합의체로 제시하기로 했다.

또 GGM의 현안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을 인식하고 주 1회 이상 회의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정‧중재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GGM 당사자 간 공감할 수 있는 중재안 마련을 위해 GGM 근로자 및 경영자, 주주, 현대자동차, 광주시, 상생협의회, 시민사회단체 등 여러 기관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임태호 조정‧중재특위 위원장은 "광주형일자리 모델인 GGM 현안이 이대로 지속되면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우려가 크다"며 "특위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중재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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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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