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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하겠다"

수원특례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 개최… 민생경제 회복 방안 모색

수원특례시는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20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수원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인 및 시의원과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토론회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원특례시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삼프로 TV 부대표)의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최종진 시 경제정책국장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 발표가 이어졌다.

최 국장은 민생경제 회복 정책으로 △1000억 원 규모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수원페이 역대 최대 발행,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 30억 원 이하(현재 12억 원 이하)로 상향 건의 △수원시 공공·유관 기관 착한 선결제 운동 △수원형 수출기업 특화시책 대폭 확대 지원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 확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지방세 분야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대안 제언’을 발표한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으로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매출 증대 및 지속 성장을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달 12일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시장은 또 같은 달 18일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역 일자리 예산 증액 편성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강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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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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