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제19대 통장연합회장에 중화산2동 조화자(63) 통장이 취임했다.
전주시는 2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18대 김금비 전임 회장 이임 및 조화자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화자 신임 전주시 통장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행정조직의 가장 기초적인 조직으로 뿌리내려진 통장조직을 활성화하고 시정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금비 전 통장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이 그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통장연합회가 전주시정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시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전주시의 큰 주춧돌이 되는 통장연합회가 구심점이 되어 시정 전반에서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통장연합회는 시책홍보, 주민불편사항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전주시 35개 동 통장협의회의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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