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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환경부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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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환경부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경기 안산시는 환경부가 시행하는 올해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0억 원(국비 30억, 도비 12억, 시비 12억, 자부담 6억)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안산시가 환경부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안산시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이나 악취 등이 발생하는데도 환경시설 개선에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지시설의 설치와 교체비를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자체가 환경부에 사업비를 신청하고 일괄 교부받아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총 403개 사업장에 대해 25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공모사업 선정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단속과 규제 중심의 시책에서 벗어나, 기업의 환경개선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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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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