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경기침제 장기화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지난해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됐다.
대출한도도 업체당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대출에 대한 이자율은 향후 2년간 2.7%로 지원한다.
특히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만 39세 이하 청년·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경영위기 극복 특례보증’ 3000억 원도 신설됐다.
특레보증자금은 대전시와 6개 주요 은행이 출연한 총 200억 원 규모로 보증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해 매출액이 적거나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도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보증드림 어플과 국민, 신한, 우리, 카카오, 하나은행 등 은행 어플을 통해 비대면 신청해야 한다.
다만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또한 대전시는 일반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환대출이 가능한 ‘초저금리 특별자금’ 3000억 원도 지속 운영한다.
이 자금은 월별로 공고되는 자금 규모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이 지원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초저금리 특별자금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원된 4000억 원 규모의 자금은 첫날부터 신청이 몰려 약 3개월 만에 조기 마감되었으며 총 1만 3606개 업체에 지원했다.
이번 자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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