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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설 명절 앞두고 호흡기질환 유행에 예방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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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설 명절 앞두고 호흡기질환 유행에 예방접종 당부

설 명절 연휴, 이동과 만남 잦아져 독감 등 확산 우려…연휴 전에 예방접종 권장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 간 이동과 만남이 잦아져 독감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백신 접종 후 방어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시작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독감 감염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 등은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는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시기지만, 백신 접종과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연휴 전 접종을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물.ⓒ질병관리청

시는 예방접종 독려와 함께 ▲설 연휴 보건소 비상진료 체계 유지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강화 ▲의료기관 협력 체계 점검 등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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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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