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 발전을 이끈 초·중·고 교직원 8명이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위원장 두재균)은 지난 8일 '제6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시상식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자는 박준행 전일중 상담교사, 장진호 정읍고 교사, 한옥경 전주남중 교장, 송재봉 전주기전여고 교감, 서병원 전주덕진중 교사, 고현민 전주아중초 교감, 오충응 완주이성초 교사, 강현아 전주만성초 교사이다.
두재균 위원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자질에 달려 있다"면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교육가족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열악한 교육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이끄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전북교육의 미래가 밝다"며 "전북교육 발전의 주역인 수상자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지난 1회부터 이번 6회까지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시상식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현대옥 현성국 대표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은 교육 현장에서 상호 이해와 소통,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 온 교육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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