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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 폭설불구 아침부터 긴급 제설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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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 폭설불구 아침부터 긴급 제설작업 구슬땀

양해성 단장 등 540명, 취약지역 염화칼슘 살포 등 시민안전 최우선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이 지난 7일 전주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긴급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일 밤 사이 내린 폭설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른 아침부터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눈삽과 넉가래 등을 활용해 이면도로, 골목길, 인도 등 국민생활 밀접도로에 대한 후속 제설작업을 시행했으며, 취약지역에는 염화칼슘을 추가 살포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전주시

이에 앞서 전주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를 위해 전주지역 한파쉼터를 점검하고, 모래 적재함과 배수로 점검 예찰활동을 실시해 왔다.

양해성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일선에서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이를 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올 겨울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1월 구성된 전주시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양해성 단장을 필두로 총 54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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