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남원시가 남원을 대표하는 ‘5대 맛집’을 선정, 발표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11월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남원의 맛(가칭)’ 공모전을 통해 남원을 대표하는 5대 맛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모두 203건이 접수된 가운데 ‘남원미식, 남원미락, 자연이 빚은 남원의 맛’ 등 3가지를 활용한 BI공모전을 통해 최종 ‘남원미식’으로 선정했다.
남원시는 영상공모전 접수빈도(30%)와 맛 평가(70%)를 거쳐 최종 △그랑깨 △집밥 담다 △두레식당 △명문제과 △정옥추어탕 등 5개소를 남원을 대표하는 맛집 ‘남원미식’으로 뽑았다.
시는 남원의 미식관광 기반마련을 위해 5대 맛집의 음식을 소개하는 바이럴 영상물을 제작,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또 ‘남원맛집, 남원여행, 남원관광’ 등 인터넷 검색시 5대 맛집이 상위에 노출되도록 집중 유도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선정된 5대 맛집을 남원을 대표하는 미식관광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관광객 유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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