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8일 의장실에서 박희순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시민들의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회비 전달은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신영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허홍 밀양시의장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들을 밝히기 위해 동네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전달하시는 적십자 봉사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밀양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밀양시의회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내 긴급재난 구호와 지역사회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