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설원의 왕좌를 가리는 전국단위 학생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스키·스노보드 전국 대회가 이달 21~22일 이틀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교육감배 스키대회가 부활한 지 3년째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전북지역의 학생 선수만을 참가대상으로 했으나 저변확대와 기량 발굴을 위해 일반부에도 문호를 개방하는 한편 지역제한도 없앴다.
대회는 스키알파인 대회전과 스노보드 대회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한스키협회와 전북스키협회의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개회식은 21일 오후 5시 리조트 내 앙상블 홀에서 서거석 전북교육감, 황인홍 무주군수, 최인 프레시안 전북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대회 참가학생, 학부모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4시 만선하우스 카페테리아 2층에서 열리며 스키, 스노보드 각 부문 1~3위를 차지한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부상이 수여된다.
개회식 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등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당일인 21일 오후 3시까지 프레시안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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