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통계청 주관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 절반에 이르는 지역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신뢰도 높은 통계조사를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탁월한 통계조사 역량으로 우수기관 선정
달성군은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자체 계획 수립부터 조사요원 관리, 실사 지도,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대구시 절반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약 30,000여 사업체에 대한 신뢰성 높은 조사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밀착형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소식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도 모범 사례로 꼽혔다.
지역 발전을 위한 통계조사의 중요성 강조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 제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데이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올리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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