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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부의장 “완주군 30인이하 중소기업지원단 조속히 발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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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부의장 “완주군 30인이하 중소기업지원단 조속히 발족할 것”

올 완주관내 중소기업 지원 첫 간담회…선제적 대응 철저히 준비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7일 완주군 관내 30인 이하 소규모 중소기업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지원단을 조속히 출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부의장실에서 새해를 맞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기업지원 관련 부서 등을 한자리에 모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관 전문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기현 사무관, 소공인진흥센터, 완주일자리센터, 완주군경제센터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기업지원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30인 이하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 2025년도 기업지원사업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완주군의회

특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올해 홈쇼핑 진입을 위하 기업들의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홈쇼핑 및 쇼핑몰 입점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 박람회 참석 지원도 병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1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진행됐으며, 소공인진흥센터와 함께 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완주군 관내 중소기업들이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턴트를 최대한 활용해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천 의원은 “2025년도 시작과 함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기업지원단 발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의 30인 이하 중소기업들이 살아나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효과적으로 진행되어 기업들의 다양한 판로가 개척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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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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