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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올해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완주시’ 승격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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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올해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완주시’ 승격 매진”

신년 기자브리핑…사용후연료전지 등 5개 사업 1400억 규모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유희태 완주군수는 7일 올해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위해 수소산업육성기반구축과 전북특자도 4대 도시 도약 및 완주시 승격에 군정역량을 총집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브리핑을 갖고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성과 및 2025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한 후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수소산업육성기반구축과 민선8기 공약 및 핵심사업 추진에 박차를 통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유 군수는 올해 가장 핵심사업으로 2030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위해 3대 목표, 3개 전략, 12개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 지난해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 수소상용차 전후방산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전국 최고의 수소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프레시안

올해는 완주군 수소특화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상반기에 국가산단 계획용역을 추진한다.

또한, △사용후연료전지 기반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자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 △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등 5개 사업에 총 14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생태계 기반 구축에 나선다.

이어 완주군은 국제수소거래소의 완주군 관내 설립을 위해 최근 국회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 설립‧운영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고, 근거법령 제정도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수소산업육성을 통해 글로벌 수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착실히 마련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수소도시로 완주군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완주군은 전북특자도 4대 도시 달성을 위한 기반 확충에 집중한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구 9만9279명(외국인 포함 10만3989명) 달성, 예산 9000억원 시대 개막, 4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을 확보를 바탕으로 완주군은 전북특별법 특례와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로 ‘완주시’ 승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대도시 수준의 스포츠 및 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실내테니스장과 제2야구장, 이서체육공원 등을 추진한다.

▲ⓒ프레시안

완주군은 방문객 30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해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 유치 총력 지원과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이밖에 기업친화환경조성, 지역상권 지원, 만경강 명품수변생태도시 조성, 인구정책, 교육혁신 환경조성,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맞춤형복지, 문화‧예술도시 조성, 안전대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건설을 위해 군정 역량을 총 결집하겠다”며 “완주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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