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대왕님표 여주쌀 대표품종 개발을 위한 '품종대체사업 시험설계협의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와 여주시쌀연구회 임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시험설계 통한 성공적인 품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2023년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 지역적응시험에 들어가며 지난해 2개소에서 올해 5개의 시험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표품종 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5년 시험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모든 수요자가 만족하는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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