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하는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총 사업비 22억 원)에 대한 신청서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사업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하여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되어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 심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3일까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상담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신기술의 지속적인 보급 및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으로 우리 군 농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