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천상의 화원 만항재’ 질서유지 사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천상의 화원 만항재’ 질서유지 사업 추진

오는 3월 9일까지·주말 공휴일 대상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겨울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항재의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질서유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만항재는 대한민국에서 포장도로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국민고향 정선의 관광지이다.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 인근에서 관광객들이 설경을 배경으로 촬여앟고 있다. ⓒ정선군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정선지역 특유의 야생화가 만발해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겨울철에는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 환상적인 설경을 연출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만항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으며 주변에는 천년고찰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만항야생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겨울철 만항재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교통혼잡 구간 질서유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만항재 인근 도로에 교통통제 근로자를 배치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매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 총 30일 동안 매회 6명의 근로자가 투입돼 교통통제 업무를 수행한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이번 질서유지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항재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선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만항재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