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새해 첫 번째 폭설, 구리시 제설 작업 돋보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새해 첫 번째 폭설, 구리시 제설 작업 돋보여

비상명령 발동해 제설 인력·장비 총동원,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5일 새벽부터 폭설이 시작되자 지체없이 비상근무 명령을 발령하고, 제설 차량 17대, 중장비 2대, 공무원 약 270명을 동원해 주요 도로와 경사로, 이면도로 등을 제설하며, 시민들의 휴일 여가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직원들을 각 동 현장으로 투입했으며, 차도뿐만 아니라 인도와 이면도로까지 꼼꼼히 제설하는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은 물론, 공원과 하천 변 등의 공공시설을 집중적으로 제설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 해소와 빙판길 낙상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5일 새벽부터 폭설이 시작되자 구리시는 비상근무 명령을 발령하고, 제설을 위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등 발 빠른 모습을 보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갑자기 내린 폭설로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이 우려되었지만, 시 직원들의 헌신적인 제설작업으로 사고 없이 무사히 휴일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올 첫눈의 설렘이 있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한 대비는 한 치의 방심도 할 수 없으므로,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공공시설과 도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