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5년부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보건약국(포천시 영중면 양문로 97, 1층)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통해 시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이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건강보험 재정 절감, 의료비 적정 사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화 복약 상담도 가능해 의약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복용 방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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