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와 함께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2일부터 24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양성평등문화 확산 △폭력근절과 인권보호 △가족관계 증진 △여성경제활동 촉진 △일·생활 균형 지원 △여성참여 활성화 사업으로 총 6개 분야다.
총사업비는 8000만 원으로 1개 법인에서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1개 사업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용을 확인하거나 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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