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지난 2일 의회 시청각실에서 2025년 태백시의회 시무식’ 갖고 올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및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태백시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고재창 의장은 “항상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석탄경석 자원화, 카지노 규제완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확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도 태백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백시의회는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과 산업전사위령탑, 진폐재해순직자 위령각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산업전사들의 넋을 기리며 태백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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