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2일 시무식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 방향과 계획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하며, '미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선포하고 2030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남 사장은 2025년 경영목표와 2030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원칙으로 '시민감동', '소통협력', '혁신성장', '투명공정' 네 가지의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공사는 시민중심 서비스 제공, 자유로운 소통, 창의적 아이디어, 원칙과 신뢰에 기반한 업무 수행으로 머물고픈, 함께하고픈 광주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신입사원 8명의 임용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임용식에서는 신입사원들이 선서를 통해 공사의 일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공사 직원으로서 각오를 말하며 패기와 열정을 보여주었다.
신입 이선민 사원은 "공기업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승남 사장은 "2025년은 광주도시공사가 미래도시 창조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공사의 목표뿐만 아니라 임직원 개인의 소중한 목표까지 모두 이루어지는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