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공단 위상을 제고하고 다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김경민 이사장은 2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경민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고객 서비스 헌장 낭독,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새로운 경영 목표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함께하는 혁신 공기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소통, 혁신, 안전, 환경 분야 4개의 핵심 가치와 6개의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경영평가 ‘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단 전 직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2025년에는 공단의 위상을 제고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생활폐기물 소각장을 신규 위탁 받을 예정이며, 현재 환경·체육·문화 분야 239개의 공공시설물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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