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2일 오전 문예회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년사에서 "민선 8기가 벌써 햇수로 4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취임 초에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올해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좋은 기운을 받아, 어려움과 한계를 벗고 고양시의 변화를 확실히 보여주는 의미 있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1일 종무식을 열고 2024년 송년 영상과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및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