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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설명절 전에 전 군민 1인당 30만 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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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설명절 전에 전 군민 1인당 30만 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지역 내수활성화 300여억 원 투입… 완주사랑 선불카드로 지급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올 설명절 전에 전체 군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일 완주군은 경기침체로 주요 경제지표가 하락하고, 탄핵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전반에 파장을 미치고 있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내수활성화를 위해 300여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의 재원은 지출 효율화와 세입 증대 등 재정안정화를 통해 마련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충당한다.

▲ⓒ유희태 완주군수

민생안정지원금은 설 전에 완주사랑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으로, 사용기한은 6월까지로 한정한다.

군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군의회와 협력해 지원 조례도 제정하고 1회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내수활성화를 위해 완주사랑상품권 1월 발행액을 25억으로 증가 발행하고, 추가 캐시백 사업도 진행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에서 완주사랑상품권을 이용 시 추가 캐시백 5%를 지원한다.

또한 ‘완주몰’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전체상품 10%할인 및 입점사 할인액을 보전하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도 빠른 시일에 시작해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이 어려운 시기 군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군의회와 적극 협력해 빠른 추경 편성으로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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