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지난 12월30일 KCC글라스 여주공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효준 KCC글라스 여주공장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으로 기업에 어려움이 컸던 2024년에도 나눔을 이어가 주신 KCC글라스 여주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대표 기업인 KCC글라스의 발전을 위해 여주시는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KCC글라스 여주공장은 2020년부터 매년 여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거액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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