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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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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

웰니스 관광도시·지역경제 활성화

“을사년 새해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겠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웰니스 관광도시 로서의 정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립 기반이 견고한 경쟁력 있는 정선’에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군

최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는 핵심 현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일자리, 의료, 교육, 주거, 문화, 도시환경정비 등 인프라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서 6축 고속도로 ‘제천~삼척 구간 양방향 동시 착공과 양구~영천 간 남북 9축 고속도로 계획이 제3차 국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도록 시군 협의체 등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KTX 경강선 평창역~정선역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고속철도망 구축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나서는 등 지역발전의 촉매제가 될 교통망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는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하기 위한 규제 개혁 추진, 폐광지역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마을사업 발굴·지원으로 주민 참여기회를 마련하는 등 강원랜드와 주민이 상생하는 토대를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영구 존치, 지역 성장 동력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사업 유치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농자재 반값 농가별 지원 확대,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드론 공동방제 등 ‘희망 농업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따뜻한 복지 실현,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 정선 조성,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민의를 받드는 소통행정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리왕산 일출. ⓒ정선군

아울러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교육·일자리 등 인구 유출 원인 해소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정선’을 만들도록 청년정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지난 몇 년 동안 모두의 하나 된 열정으로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했다”며 “올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성원과 700여 공직자들과 힘을 다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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