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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문상윤 기자, '2024 우수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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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문상윤 기자, '2024 우수기자상 수상'

식품 전문 기자 문상윤, 다양한 식품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보도로 인정받아, 2024년 우수기자상 수상

▲ 문상윤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기자(가운데)가 2024 프레시안 우수기자상을 수상한 후 함이오 대전세종충청본부장(오른쪽), 김규철 편집국장(왼쪽)과 함께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프레시안(이재진)

프레시안의 문상윤 기자가 2024년 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문 기자는 2021년부터 식품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주제의 칼럼을 통해 식품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심도 있게 다뤄왔다.

2022년에는 한국 전통발효식품인 김치와 된장을 중심으로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생리활성물질의 건강 효과를 소개했다.

해당 칼럼은 전통식품의 과학적 가치를 조명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같은 해, 비건 식단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와 한국 식문화에서 비건 트렌드가 정착하기 위한 조건을 다룬 칼럼도 보도했다.

문 기자는 비건 제품의 영양학적 문제와 소비자 수요의 균형을 논의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2023년에는 기후변화가 농업생산성과 식품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특히, 커피와 같은 주요 작물의 생산량 감소와 이에 따른 가격 상승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024년에는 커피 생두 가격 급등 문제를 다룬 칼럼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칼럼에서는 공급망의 취약성과 환경 변화가 커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지속가능한 커피 소비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 활성화 가능성을 논의하며 로컬푸드와 지속가능한 소비모델을 중심으로 한 기획 시리즈를 작성했다.

문 기자는 수상 이후 “식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심층적이고 독창적인 식품관련 보도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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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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