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을)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김선영(비례) 도의원, 이자형(비례)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양벌동 테니스 돔구장(에어돔) 조성사업 7억 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 10억 원, ▲ 초월읍 무갑산 숲길(등산로) 정비사업 3억 원, ▲ 도척면 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 4억원, ▲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 5억 원 등 총 29억 원이다.
안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 준 김선영·이자형 도의원에게 감사하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필요한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정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기회로 광주시 전역에 생활체육 인프라가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광주시에 교부한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총 규모는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공사 등 22개사업 174억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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