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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내년에 학생 건강권 확보 위해 더 노력

아침결식 개선사업 대상 22개교로 확대… 간편식 단가도 33% 인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내년부터 '아침결식 개선사업'을 22개 중학교 학생 2044명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15개 중학교 학생 1375명에게 최대 190일 동안 아침 간편식을 제공했다.

전주용소중, 전주성심여중, 완주 용진중 학생들은 지역자활센터, 농협로컬푸드와의 업무협약으로 당일 아침에 직접 만든 신선한 아침 간편식을 제공받았다.

부안 낭주중의 경우 지역 출신 청년 업체가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해 만든 건강한 아침 간편식이 제공됐다.

2025년 새해에는 아침결식 개선사업이 한층 강화된다.

사업 대상이 1375명에서 2044명으로 46% 확대될 뿐만 아니라 지원단가도 1인당 4000원으로 33% 인상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7월 시범사업이 진행된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90%를 넘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아침결식 개선사업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단가도 인상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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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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