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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청소년정책 올해 5관왕…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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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청소년정책 올해 5관왕…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 입증

주요 장관상 수상‧전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갱신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아동친화도시의 명성을 입증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들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정책분석평가 여성가족부장관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어워즈 최우수상(3년 연속) △제14회 어린이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전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갱신까지 이뤄내며 아동과 청소년 정책의 선도지자체로서의 역량을 공고이 했다.

먼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추진한 아동청소년 복지정책과 맞춤형 돌봄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완주군은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운영과 미래행복센터 등 아동권리 침해 대응사업 및 지역기반 돌봄체계 서비스 확립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완주군

또 청소년정책평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은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낸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회 정책제안활동과 아동참여예산사업을 통한 예산반영, 아동청소년정책발표회, 아동청소년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용진읍 아동청소년그래센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어워즈 최우수상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정책 개발과 실질적 권리 보장 노력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전국 최초 아동감정놀이터를 조성하고, 스트레스나 우울증, 자살 생각이 높은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0여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아동권리영화제를 완주에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아동친화도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이다.

완주군은 제14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동청소년 아동안전정책 공모전,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아동청소년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서의 체계적인 정책 추진으로 호남권 유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전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2016년), 상위 인증(2020년)에 이어, 또다시 최고 단계인 상위 인증을 갱신하며 국내 아동친화도시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완주군이 부회장도시로 만장일치로 추대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아동·청소년 정책이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5관왕이라는 뜻 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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