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이규평 회장)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30일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1월부터 모금을 통해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관공서, 병의원 등 25개 단체 300여 명의 주민들이 후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 자리에서 이규평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 곳곳을 돌며 무주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것인 만큼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 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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