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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기업하기 좋은 김제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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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기업하기 좋은 김제 조성 앞장

▲김제시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김제시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공장설립승인 등 공장 등록 인·허가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운영해 투자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단장인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을 필두로 투자유치과를 비롯해 청소자원과 도시과 건축과 건설과 등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로 구성됐으며 법적처리기한 대비 보완사항에 따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이 존재하는 공장등록 인·허가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시가 추진한‘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본 기업으로는 김제시 주요 투자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한우물(이하 한우물) 등 총 6개의 기업이 있다.

특히 한우물은 지난 2023년 11월 김제시와 공장증설 투자협약을 맺고 올해 7월 투자계획 이행을 위한 공장증설승인을 요청했는데 상기 기업의 경우 개별입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등 의제처리과정에 상당시간 소요가 예상됐음에도 시의 ‘기업민원 신속처리단’를 통해 법정기한보다 더 빠르게 공장증설 허가가 승인돼기업 측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내 투자기업에 대해 투자보조금과 같은 재정적 지원 뿐만 아니라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통한 신속한 인·허가 처리로 행정적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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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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