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들이 실제로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김철수 부군수를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고창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청년정책위원회는 ‘고창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위촉직 10명, 당연직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창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청년정책 사업은 총 4개 분야 일자리 분야 23개 사업, 주거 분야 9개 사업, 복지 분야 30개 사업, 참여·권리 사업 7개 사업 등 총 69개 사업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2024년 청년정책에 청년정책 협의체, 청년 동아리 등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2025년에는 청년정책 사업을 더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태 부군수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청년의 삶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청년이 실제로 원하고 체감하는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계속해서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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