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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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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평가에서 ‘가’ 등급 받아…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 총 4가지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등급이 결정됐다. 평가 결과는 ‘가, 나, 다’ 3등급으로 나뉘며, 가평군은 151개 시‧군 중 상위권으로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가평군은 2023년 ‘다’ 등급에서 두 단계나 상승하며 이번 ‘최우수’ 성과를 이루어냈다. 군은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목표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과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가평군의 이러한 노력은 서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한 것은 군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정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청 전경.ⓒ가평군

한편, 가평군은 내년에도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와 지원 강화,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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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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