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의원, 지역구 현안사업 해결 첨병역할

행안부 특별교부세 54억 확보, 상반기 포함 101억 확보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천·남해·하동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5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지역구 현안사업에 대한 9개 사업의 특별교부세 47억 원을 확보, 올해에만 총 10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사천·남해·하동군 지역 발전을 위한 우선순위 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확보된 7개 사업의 특별교부세는 파크골프장, 다목적구장 조성 등 생활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주민들의 재난대비 보행환경, 하천 정비, 각종 재난사고 대비 CCTV 설치 등 재난대응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천호 국회의원. ⓒ의원사무실

지역별로 보면 사천시는 사천강 보행로, 옹벽 설치 8억, 축동면 일원에 재난홍보 문자전광판 설치 10억, 각종 사건사고 방지를 위한 동서동 CCTV 설치 4억의 교부금을 확보했다.

남해군은 음식물 악취시설 교체공사 7억, 고현면 생활체육관 건립사업 인근에 추가로 다목적구장 조성사업비 2억,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내 관광시설 피해방지를 위한 방파제 90미터 설치 8억 원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하동읍내 파크골프장 부재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힐링골프장 조성사업 10억, 81년 준공돼 안전진단 D등급인 옥종면 세월교 보수보강공사 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노후화된 교량을 재설치할 수 있게 됐다.

서천호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의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을 찾아 문제를 파악하고 행정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