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유아교육과와 체육학과 재학생 20여 명이 지난 19일 강원 인제군 소재 빛나라어린이집에서 아이들 대상의 공연과 놀이체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제 소재 빛나라어린이집, 응봉어린이집, 행복어린이집 영유아 120명이 참여했다.
이들 세 곳의 어린이집은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현욱)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유아교사를 지망하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공연과, 체육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놀이에 참여해 함께 뛰고 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응봉어린이집 박정미 원장은 “방학 중인 학생들이 멀리 강원도 인제까지 찾아와 아이들과 놀아준 데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도록 여러 기관이 함께 고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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