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41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 덕정리 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84명을 긴급 투입해 같은 날 오후 2시 4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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