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새해 1월부터 3월까지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을 휴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휴장은 노후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시설 전면 개보수공사를 위한 조치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보수 내용으로는 수영장 천장재의 교체 및 천장 철골빔 보수, 조명등 교체, 창호 실리콘 재시공 등이 포함된다. 특히, 수영장 천장재의 노후 및 변형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시행된다.
또 수영장 옥상 방수 시공을 통해 누수를 예방하고, 체력단련실 내 샤워실 바닥 타일도 보수하여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잠시 불편함을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족도 향상,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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