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갑질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인권침해 표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 이사장, 노조위원장, 각 부서장 등이 솔선수범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출근 인사를 나누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갑질 근절 캠페인 실천과제인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상대방에게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동료 간 사생활 존중하기, 부당한 사적 업무 지시하지 않기, 불필요한 회식문화 강요하지 않기를 홍보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공단 내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실천할 때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공단 모든 직원들이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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