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부안군민과 부안군 여성농업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청 권익현 군수, 위영복 자치행정 담당관, 이병호 농정기획팀장이 전주병원에서는 이재백 경영기획원장, 주민호 경영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9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안군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제공 △부안군민 및 부안 군청 소속 임직원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 △부안군거주 외국인 의료서비스 및 건강검진 제공 △부안군민을 위한 보건교육 활동 지원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 도모 등이 있다.
부안군청의 관계자는 "전주병원과 부안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민의 건강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특히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며 부안군 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이 부안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은 부안군의 든든한 의료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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