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2024년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2004년부터 매년 도내에 3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기업 중 최근 3년 이내에 불법 노사분규,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노사관계법 위반사례가 없는 모범기업을 대상으로 △노사화합 △생산성 향상 △노동조합 운영 및 협조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 등 네 개 항목을 평가해 공로가 많은 개인과 기업(단체)을 선정해 산업평화상을 수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포스코퓨처엠은 △28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지역사회 나눔활동 전개 △광양제철소 22백만톤 조강 생산 기여 △분기별 노사협의회 개최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운영 △탄력근무제 도입으로 워라밸 직장 구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성형기 포스코퓨처엠 광양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긍정적인 소통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선도기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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