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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전거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진주시 남강순환코스’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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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전거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진주시 남강순환코스’선정

평거동~대곡면 남강변 32.8㎞ 구간…‘자전거 명품도시 진주’널리 알려

경남 진주시는 ‘남강순환코스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 60곳을 연계한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을 지자체와 전문가 추천, 현장평가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남강순환코스는 평거동 남강변에서 대곡면 남강변까지 이어지는 총 32.8킬로미터의 코스로 자전거 자유여행 초보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초급난이도이다. 진주를 가로지르는 남강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최적화된 도로로 평가받았다.

▲진주시 남강순환코스 자전거길. ⓒ진주시

남강순환코스 자전거길 이용자들은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진주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을 경험하고 ‘물빛나루쉼터’에서 남강의 유람선 ‘김시민호’에 탑승해 남강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진주남강유등전시관’과 ‘소망진산 유등공원’에서는 365일 빛나는 유등을 만날 수 있다.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의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서 코스 출·도착 지점과 라이딩 시간 등 코스정보와 주변 관광지, 음식점 정보, 그리고 자전거 전용 내비게이션에 활용 가능한 GPX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차금옥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선정을 통해 진주 남강의 아름다움과 명품 자전거도로를 널리 알려 자전거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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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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