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교육청 '행정실 근무환경 점검' 착수... 1층 로비에는 숨진 행정직원 분향소 설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교육청 '행정실 근무환경 점검' 착수... 1층 로비에는 숨진 행정직원 분향소 설치

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 "2인 행정 인력 학교 업무 폭증 아비규환 수준"

서거석 전북특자도교육청 교육감은 김제 초등학교 행정 직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도교육청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고민을 기리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3일 이같이 밝히고 먼저 도교육청 1층 현관에 고인을 기리는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들의 조문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행정실 근무환경 점검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남 강진을 방문해 유가족 만나 위로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김제 모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즉각 조사팀을 구성하고 해당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북교육청지부는 지난 18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연차 공무원의 죽음에 대한 교육청의 책임 있는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는 "최근 2인 행정 인력의 학교에서 들려오는 업무 폭증의 아우성은 아비규환 수준이다"며 "도내 2인 행정실의 실장과 차석이 감당하기 버거운 일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