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M.L.B는 창원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산대와 함께하는 3D프린터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개설한 3D프린터 전문가 양성 과정은 16세 이상 청소년 20명이 참가해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6시간씩 총 3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대학 내 석류관 아이디어 스페이스에서 1일차 3D 모델링 프로그램 설치와 소개(Fusion), 2~3일차 Autodesk Fusion을 활용한 모델링, 4일차 3D프린터 장비 설정과 출력, 5일차 3D프린터 운용 기능사 실기 대비 특강이 진행된다.
수업은 ㈜와우쓰리디 소속 서은비, 지민근, 김학구 강사가 맡는다.
최원혁 취창업진로지원센터장은 “센터는 창원지역 청소년이 3D프린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직업적 경쟁력을 높여 항공우주, 자동차,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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