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4년 10대 뉴스 1위는 '파주페이'

시민 2180명 중 1186명 '파주페이' 선택…민생안정 대책 중 가장 실효성 높은 처방

2024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에 '파주페이'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설문에는 218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10대 뉴스에 오른 정책들 중 1위를 차지한 파주페이 확대 발행을 비롯해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3가지는 2023년도에도 10대 뉴스 목록에 올랐던 정책들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파주시

또한, 50만 대도시 지정과 함께 GTX-A 개통과 서해선 파주 연장 확정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뜨거웠다.

시민들이 뽑은 파주의 10대 뉴스는 △파주페이 발행 확대 및 3년 연속 10% 인센티브 유지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GTX-A 개통, 서해선 파주 연장 최종 승인)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확대 △서울~문산고속도로 금촌IC 상습정체 개선 등 교통혼잡 개선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및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 △민원행정서비스 257 추진 △운정중앙공원 조성 및 맨발걷기 산책로 대폭 확대 △50만 대도시 공식지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입증 △도심지 주차장 확충으로 주차여건 개선 등이다.